전북도민일보
뉴스 자치행정 오피니언 포토ㆍ동영상 스포츠ㆍ연예 사람들 보도자료
사설
모악산
데스크칼럼
기자시각
정치칼럼
전북시론
경제칼럼
프리즘
시시각각
아침의 창
세상읽기
도민광장
특별기고
독자투고
독자기고
 
> 오피니언 > 모악산
모악산
낙태약 공급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7.11.25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네이버밴드 msn
 흥부는 자녀를 24명이나 두고있다. 비좁은 방에서 엉켜 자는것은 물론 누우면 다리가 방문턱을 걸치고 있다.

 ▼ 입을 옷이 없어 멍석에다 24개의 구멍을 뚫어 목내놓고 다녔으니 한놈이 변소에 가면 나머지 놈들도 줄줄이 따라가는 진풍경이다, 흥부가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아이를 많이 낳은 기록 보유자일 게다. 흥부 마누라.입에 풀칠하기도 벅찬 가난한 살림살이에 아이를 낳고나면 바로 들어서는 아이를 떼내고 싶은 마음 간절했을 것이다.

 ▼ 밴 아이 떼는데 누에가 효과 있다 속방에 누에를 먹곤했는데 애가 떨어지기는 커녕 그 누에가 세쌍둥이가 돼 나오고 있다. 낙태의 속방으로 누에 외에 누에 알을 먹거나 하늘수박의 뿌리를 달여먹으면 효과가 있다는 속설등이 있다. 특히 메밀도 낙태에 널리 이용됐다고 한다.

 ▼ 메밀이 한방에서는 체내에 모든것을 훑어내리는데 효고가 있다는 이론이 뱃속의 애까지 훑어내리는 것으로 과장돼 알려진 것 아닌가 싶다. 물론 옛부터 임신한 여자는 메밀 밭에 가지 말라는 금기가 없는 것은 아니다. 또 비방중 하나는 부적(符籍)이다. 특히 낙태 비방에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광해군 부적"은 개화기 때만 해도 나락 열섬의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고 전해진다.

 ▼ 최근 낙태죄 폐지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먹는 낙태약(미프진.자연유산유도약)이 20~30만원을 홋가하는 가격으로 인터넷을 통해 암암리에 팔리고 있다는 보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관련 사이트를 차단하고 있으나 계속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 이런 때 나타나는 실효없는 엉터리 제품으로 피해자들이 속출하지 않을까 염려스럽다.


<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google_plus msn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베스트 클릭
1
‘가상화폐 폭락’ 갈림길에 선 20~30대
2
김제시 인사 점입가경 나락으로
3
국민의당 반통합파, 개혁신당 창당 선언
4
지방선거 돌발변수, 개혁신당 성공할까
5
전북대 의대생 “서남대 학생들과 별도 성적 산출해야”
신문사소개기사제보독자투고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편집 : 2018. 1. 19 07:54
전북 전주시 덕진구 벚꽃로 54(진북동 417-62)  |  대표전화 : 063)259-2170  |  팩스 : 063)251-7217  |  문의전화 : 063)259-2176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북 가 00002   |  등록일 : 1988년10월14일  |  발행인, 편집인 : 임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상기
Copyright 2011 전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omin.co.kr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