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산림조합과 탄소포인트제 실천 협약
전북도, 산림조합과 탄소포인트제 실천 협약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1.26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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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도내 산림 보호 및 가꾸는 등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소속 직원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전북도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2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정규순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 유혜숙 전북기후·환경네트워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포인트제 참여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가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소속 직원들이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소속직원들은 탄소포인트제 참여해 에너지 절약 등 저탄소생활 실천에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동안 도는 주민들의 저탄소생활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탄소포인트제 개인 가입에 한계가 있어 각종 기관·단체 등과 릴레이 업무 협약을 맺고 저탄소생활 실천을 유도해 왔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의 탄소포인트제 참여는 가정 내 저탄소생활 실천 등 도내 온실가스 감축에 큰 도움이 된다”며 도민들의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당부했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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