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용 차량 국가자격시험 매일 응시 가능
사업용 차량 국가자격시험 매일 응시 가능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11.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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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는 28일부터 사업용 화물 및 버스 국가자격시험을 위한 상설 컴퓨터 방식 시험장(CBT/Computer Based Test) 운영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그동안 자격시험을 주 2회 제한적으로 이뤄졌지만 지역 수요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설 시험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상설 시험장은 평일 컴퓨터 운영 방식 시험으로 1회차(9:20~10:40), 2회차(11:00~12:20), 3회차(14:00~15:20), 4회차(16:00~17:20)로 진행된다.

 또 12월 10일 휴일에도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다.

 송병호 전북지사장은 “이번 상설 CBT 시험장 운영으로 지역 응시자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험 예약은 화물운송자격시험 https://fre.ts202.kr, 버스운전자격시험은 https://bus.ts2020.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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