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설비 안전성 향상대회는 국내 전력산업계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기술정보들을 나누며, 전력인 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았다.
이날 대회에선 연세대 기계공학부 조형희 교수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 송전선로의 미래” 등 7건의 기술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김성수 사장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생산설비 안전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면서 “전력인들 간에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가 안전관리 생태계를 더욱 확고히 조성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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