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불조심! 불조심!!
바다, 불조심! 불조심!!
  • 유현상
  • 승인 2017.11.23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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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해리초 3학년 손선옥

 가족과 함께
 바다에 놀러갔다

 바다에
 파도가
 출렁출렁

 바다가
 춤을 추었다

 갈매기도
 같이 춤추었다

 

 불조심! 불조심!!
  정남초 6학년 정승일

  여러분은 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세요? 불은 한순간에 생기고 한순간에 번지죠. 그래서 불이 무서운 것입니다. 또 불은 바람이 불면 담뱃불이 산불이 됩니다. 그 사건 중 중국에 큰 사건이 습니다. 바로 대싱안링산맥에 불생한 대화재입니다. 그 화재를 끄기 위해서 백만 명이상에 인력과 장비가 투입 되도 불길은 잡을 수 없어 습니다. 중국정부는 공군비행기를 띄워 인공 강우를 시도하지만 건조기까지 겹치면서 불은 훨훨 타올라 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폭우가 내려 다행히 불이 꺼졌습니다. 제가 이 사건을 소개한 까닭은 불이 얼마나 빨리 가고 잘 안 꺼진다는 것을 소개 하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혹시 주변에 담배 피는 사람이 있으십니까? 그 담뱃불에 인해 그 사람이 살인자가 될 수 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 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담배를 피시는 분들은 담뱃불을 확실 이 끄시고 버려 주실 길 부락들입니다. 이제는 불을 소중히 하고 잘 사용 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학교, 집, 회사 등에서 도 안 다치고 할 수 있어도 같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되 수 있게죠? 여러분은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하면서 영원히 실천하면서 삽시다.

 아 또 불이 무서운 까닭은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지진보다 크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그래서 무서운 것 입니다.
 

 <심사평>  설명적 문장의 특징으로 글꼬리에 ‘∼은 아닐까?’란 말을 쓰게 되면 그 내용을 좀 더 생각해 보지 않을까요?

  해리초 3학년 손선옥 학생의 ‘바다’ 동시는 파도와 갈매기가 너울 너울 춤추는 모습을 참 예쁘게 보았군요 관찰력과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이 잘 나타나 있어요. 말은 안 해도 선옥이 어린이도 파도와 갈매기를 보고 춤을 추고 싶어 하는 마음이 눈에 선합니다. 이처럼 글을 쓰면 마음이 예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아름다운 마음을 심어주기도 합니다.

 정남초 6학년 정승일 학생의 ‘불조심, 불조심 ‘ 작품은 불이 얼마나 무서운지 중국의 실제 화재 모습을 실례를 들어가면서 글을 썼군요. 역시 실감이 나지요? 조그마한 담뱃불이 바로 큰 불이 난다는 예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불조심을 어떻게 해 왔고, 내 경험 이야기가 있으면 더 좋은 글이 됩니다.

유현상 전 순창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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