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할머니 주택이 수리 봉사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은 이곳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을 평소 담당했던 집배원이 파악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날 봉사는 조장회 국장을 비롯한 봉사단 등 8명이 직접 준비한 재료로 장판과 도배, 보온공사 작업을 마쳤다. 또 주택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병행했다.
조장회 순창우체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꾸준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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