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22일 금품을 훔친 박모(4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50분께 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한 비닐하우스에 음식을 배달하던 중 A(49·여)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70만원 상당의 휴대폰과 현금 2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아무도 없어서 훔쳤다”고 진술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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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배달 중에 휴대폰과 현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