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창간 29주년 기념식’ 개최
전북도민일보 ‘창간 29주년 기념식’ 개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1.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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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민일보 창간 29주년 기념식이 22일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사진 왼쪽부터) 김태중 수석논설위원, 이현직 감사, 김병수 이사, 박영자 독자위원, 임환 사장, 최원철 독자위원장, 김영량 이사, 한성천 편집국장, 이보원 기획국장이 축하 케익을 자르고 있다. 김얼 기자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는 ‘도민이 주인, 도민이 기자, 도민이 독자’란 기치를 내걸고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시간을 되새기며 창간 29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2일 오전 전북도민일보 사옥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내빈 소개와 시상식,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과 최원철 독자위원장(전주대 부총장), 박영자 독자위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 서철교 비전창조아카데미 2기 원우회장(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장), 김병수 호남고속 대표이사, 김영량 우미건설 대표이사, 이직현 호남고속 경리상무 등 이사 및 감사,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조기봉 팔복지사장이 공로상을 받았으며, 이종호 경제부장과 이재진 제2사회부(장수 주재) 차장은 표창장을 수여했다.

 20년 근속상은 소인섭, 전형남 정치행정부장이, 김민수 정치행정부 차장은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독자위원장상은 김성봉 제2사회부(진안 주재) 부장, 김영호 문화교육부 기자가 수상했다. 

 최원철 독자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절기상으로 첫 눈이 내리는 소설인 오늘 전북도민일보의 창간 29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참석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사로 맡은 바 사명을 다해 30주년에는 더욱 더 비상하는 전북도민일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환 사장은 “전북도민일보가 새 역사를 쓰기 위해 전력을 다해온 시간은 외나무다리를 건너는 비장한 각오로 달려온 시간”이라며, “지방 언론의 어려움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에 거센 변화의 소용돌이에서 나태하거나 안일함에 빠지면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구성원 모두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면서 200만 전북 도민의 눈과 귀가 되어 자타가 공인하는 1등 신문, 명품 전북도민일보를 만들자”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창간 29주년 기념식’ 축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상직 전 국회의원, 완주군수 박성일, 남원시장 이환주, 순창군수 황숙주, 완주군의회 의장 정성모, 순창군의회 의장 김종섭, 순창경찰서 서장 신입섭, 순창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택수, 한국신문협회 회장 이병규, NH농협 순창군지부장 한재현, 전라북도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 황의종, 주식회사 전북고속 대표이사 사장 황의종, (유)호남고속 대표이사 사장 김병수,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선홍, 전라북도재향군인회 회장 주대진,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 서철교, 기아자동차(주) 광주버스지점장 문기문,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장 오진휴, (재)예수병원 병원장 권창영,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이사장 최정웅, 계성건설㈜ 태표이사 박종완, 양재미디어 사장 고동식, 신한은행 전주지점장 김규영, 전라북도 기획조정실장 최병관, 전라북도청 공보관 한민희, 전북택시사업·공제조합 직원 일동, 농협, 전북도민일보 CVO 과정 제2기 원우회 일동.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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