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소유 주택, 전북은 81.3%에 불과
개인소유 주택, 전북은 81.3%에 불과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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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역의 개인소유 주택비중이 타 시도에 비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기준 주택소유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총 주택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의 비중이 높은 지역은 울산(91.9%)을 최고로, 부산(90.6%), 인천(90.3%)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낮은 지역은 전남(76.5%), 전북(81.3%), 세종(82.3%) 등의 순으로 조사돼 유독 전북지역의 개인소유 비중이 저조함을 알수 있다.

이를 전년 대비로 보면, 대구(0.4%p)와 경기(0.3%p)는 감소했고, 그 외 지역은 증가세를 보였다.

전년 대비 증감률이 높은 지역은 세종(15.3%), 제주(6.6%) 등이다.

또 시군구별 개인소유 주택 비중이 높은 지역은 대구 서구(98.6%), 부산 연제구(97.0%), 부산 남구(96.5%) 등의 순이며, 낮은 지역은 전남 함평군(60.1%), 전북 고창군(60.7%), 전북 임실군(61.6%) 순으로 나타났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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