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관내 노인대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참여한 첫 발표회로 노인대학별 어르신들이 1년 동안 열심히 배우고 익혀온 생활체조 등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재능을 뽐냈다.
이어 방송인 선우용여가 화려한 입담과 재치로 100세 시대 건강관리에 대한 인문학 강연을 펼쳐 500여명의 어르신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몸소 배우고 즐기는 기쁨을 실천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오복 중 으뜸은 건강복으로 100세 시대 행복한 노후를 위해 꼼지락 꼼지락하는 활동과 교우들과의 정겨운 소통을 지속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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