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직원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70여명은 수송현대아파트 사거리와 제일아파트 사거리, 문화로, 행정복지센터 주변 등 4개소에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팬지를 심어 계절 내내 꽃의 활력을 간직한 거리를 조성했다.
또한, 관내 주요도로변, 공원 주변 떨어진 낙엽을 치워 운전자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고 도로변의 불법현수막과 벽보를 제거했다.
전종신 동장은 "군산 최대의 번화가인 수송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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