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형극은 어린이 1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채소와 과일을 찾아 떠나는 우주여행기'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건강한 생활규칙 등의 내용을 담은 노래와 율동, 레이저 쇼도 선보일 예정이다.
노정옥 센터장(전북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급식 관리 지원 센터는 전북대가 전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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