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성과와 2018년도 새롭게 추진될 인권시책 등 주요업무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전북도는 ▲도민인권실태조사 실시 ▲인권행정 가이드라인 개발 ▲ 인권문화 컨벤션 행사 및 인권작품 공모 ▲도민 인권보호체계 구축 ▲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수립 등 도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권행정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장애인 인권실태조사와 장애인식개선 교육 등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와 장애인 인권보호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오갔다.
신양균 위원장은 "내년에 새롭게 추진될 인권시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도민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구제를 강화해 도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인권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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