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구에 전달된 난방용 등유는 가구당 20만원상당으로 200리터이다.
수혜가구인 7가구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 상위 세대로 독거노인과 희귀난치성 암 질환자, 척추질환 등을 앓고 있는 세대 등이다.
이날 난방용 등유를 전달받은 이모씨(64)는 “올 겨울은 다른 해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이렇게 난방유를 보내주어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숙자 우아2동장은 “우리 사회에는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며 그런 분들로 인해 살맛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지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완산로타리클럽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면서 우아2동과 함께 꾸준히 사랑의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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