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그동안 이용자들이 심야에 콜택시를 이용할 수 없었던 불편이 해소돼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시는 장애인콜택시 심야 이용자의 추이를 분석한 후 시간에 따른 운행 대수를 탄력적으로 조절할 방침이다.
시는 또 노후화된 차량 2대를 교체하고 카드 결제기를 도입하는 등 교통 약자들의 편익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군산시 교통행정과 장영재 과장은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운영시간 확대와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적극 발굴하고 현장에 반영함으로써 교통약자들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