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아동 중 졸업을 앞둔 아동과 체험의 기회가 적은 아동 등 45명이 청와대 방문, 키자니아 직업체험, 본다빈치 뮤지엄(모네 명화전)을 관람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통령이 계시는 청와대를 방문해 1시간 30여분 동안 견학하고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키자니아 직접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즐겁게 놀면서 일하는 법을 배우고 특히 현실세계의 직업을 어른처럼 체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 아이들이 모네전 관람에서 진지하게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명화를 스크린의 빛과 함께 감상하는 등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부안군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키자니아 직업체험에서의 활발한 활동과 청와대 견학 및 모네전 감상 등 진지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고 너무 뿌듯했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경험 제공을 위해 맞춤서비스 및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