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가회에서는 2017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결과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과 e나라도움시스템 사용과 정산 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학교 스포츠 클럽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기타 체육시설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 및 활기차고 명랑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5개 종목(축구, 배구, 농구, 풋살, 배드민턴, 넷볼, 족구, 탁구, 피구, 플로어볼, 티볼, 이중뛰기줄넘기, 프리테니스, 연식야구)을 운영하며 심판비, 의료지원비, 운영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다양한 종목의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체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길 바란다” 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각종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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