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
부안군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행안부장관상 수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11.20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한 2017년 국민생활밀접 행정·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안군이 민원제도개선 분야에서 동상을 수상하면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생활불편 제도개선 및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확산으로 국민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 대회로 부안군은 20일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제8회 민원공무원의 날 행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시상했다.

 경진대회는 지난 7월 말까지 196건의 우수사례를 접수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심사를 거쳐 지난 2일 우수사례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으며 부안군은 ‘찾아가는 복지만물상 부안군 이동복지상담실’을 우수사례로 발표했다.

 찾아가는 복지만물상 부안군 이동복지상담실은 무선인터넷, 화상상담 등 상담시설이 갖춰진 이동상담차량을 이용해 민원현장에서 상담을 실시하고 300여개의 사회복지서비스와 저소득층 감면서비스의 신청 및 진행상황을 안내하며 결과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김형원 부안군 민원소통과장은 “질병·생계·주거 등의 문제가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펼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복지정보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하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욱 능동적인 복지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해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