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전국 196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35건(행정제도 15건, 민원제도 20건)을 선정했다.
이 결과 군산시는 부모교육 원스톱 서비스 제공 사업인 '어린이 행복 부모학교·부모교육 통합지원 시스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행복 부모학교·부모교육 통합지원시스템'은 기관별로 진행되는 부모교육에 원스톱 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시민들이 1회 방문으로 모든 부모교육을 안내받고 맞춤형·연계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산시 어린이행복과 최성근 과장은 "가족 중심인 부모님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어린이들이 현재 행복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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