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북도의원, 폐석산 활용방안 세미나 개최
김대중 전북도의원, 폐석산 활용방안 세미나 개최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11.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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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 전북도의원(익산 제1선거구)이 ‘폐석산을 이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활용방안 연구’ 세미나를 21일 오후 4시 익산 모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김 의원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익산의 최대 이슈였던 낭산 폐석산과 관련, 익산 황등과 낭산 지역에 분포돼 있는 폐석산을 어떻게 하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까 하는 고민 끝에 자연을 훼손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돼 있는 석산을 문화관광화하고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한 끝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

 김대중 의원은 “폐석산을 활용하게 되면 지역의 자원으로 다시 탄생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 수십 년간 익산 지역경제에 한 축을 담당했던 폐석산을 이대로 방치할 경우 영원히 자연경관을 훼손하게 된다” 전하며, “우리는 폐석산을 이제는 다시 활용해 시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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