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창업경진대회 톡톡 튀는 아이템 쏟아져
군산대 창업경진대회 톡톡 튀는 아이템 쏟아져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11.2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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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대학교와 군산시 등이 공동 주최한 ‘K-ICT창업멘토링센터와 함께하는 제2회 발명아이디어 창업경진대회’가 군산대 산업협력관에서 펼쳐졌다.

 20일 군산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군산대·군산시·K-ICT 창업멘토링센터 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지원으로 모범적인 창업 성과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동아리 활동에 동기를 부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 당시 군산대 창업동아리 50여 개 팀이 참가해 창업동기와 성과·앞으로 발전 가능성을 발표하는 등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인 K-ICT창업멘토링센터장상에는 소비자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찾아 주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아이즈헬퍼(팀장 고승완)’팀이 친환경 곡물 젓가락을 개발한 컴퓨터정보학과 심명수 씨가 군산시장상을 탔다.

 또한 스마트 주문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Restaurant of Simple(팀장 이삭)이 군산대 총장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 원씩을 받았다.

 더불어 한입에 먹을 수 있는 미니 햄버거를 개발한 행벅(팀장 장석규)팀이 우수상을 받는 등 8개 팀이 입상했다.

 한편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K-ICT창업멘토링센터 멘토들은 경진대회 후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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