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Volunteer)와 여행의 투어(Tour)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함께 즐긴다는 뜻이다.
17일 자원봉사센터는 전국 각지의 한국자원봉사문화 소속 청소년 진로 지도사 160명이 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대아수목원을 관광하고 용진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완주군 지역 아이들을 위해 가구(모니터 선반)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모삼종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볼런투어 활동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및 활동범위의 다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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