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인재육성재단, 64명에게 장학금 9천147만원 지원
전주인재육성재단, 64명에게 장학금 9천147만원 지원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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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김승수 전주시장·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은 학생 64명에게 총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김승수 시장은 18일 오전 10시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임환 전북도민일보 대표이사와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광수 남창당한약방원장, 성은순 (사)미래언론정책연구원 이사장, 시태봉 전주우리병원행정실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제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대학생) 50명과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고등학생)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이날 지역우수인재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1인당 장학금으로 200만원까지 총 8천257만원을 지급했다.

  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14명에게는 1인당 최고 65만원까지 총 890만원을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 가운데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가족구성·생활정도·자원봉사 실적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

또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은 신청자 83명 가운데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자원봉사 실적 등을 반영한 이사회 심의를 거친 후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를 확인 후 최종적으로 50명을 선발했다.  

 김승수 전주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이날 “선발된 장학생들이 지식정보화 시대에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으로 학업에 더욱더 정진하여 전주와 세계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우수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2017년 1학기까지 1천325명의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해 19억9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또 지난 2012년부터 2017년 1학기까지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3천600만원을 지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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