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익 박사의 ‘상표와 로고 속, 신화 이야기’
김원익 박사의 ‘상표와 로고 속, 신화 이야기’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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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익

 사회적 기업 마당이 28일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178번째 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시간 수많은 예술가와 창작자들에게 끊임없이 영감을 제공한 그리스 로마 신화.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았던 신화는 세상 모든 고뇌와 갈등, 기쁨과 희열의 이야기다.

 마당은 이달의 수요포럼에서 신화 전문가이자 세계신화연구소 김원익 소장을 초빙해,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한 신들과 그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지구 반대편 먼 나라의 오래된 신화가 우리 실생활에 얼마나 깊게 뿌리내리고 있는지, 일상에서 흔히 만나는 신화를 소재로 한 상품이나 광고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신화 속에 감춰진 코드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마당 관계자는 "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그리스 로마 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사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유쾌한 성찰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11월 수요포럼은 수요일이 아닌 화요일로 변경해 진행한다. 선착순 30명, 참가비 1만원. 문의 및 신청 063-273-4823.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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