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산학협력에 관한 기술 및 경영자문, 창업마인드 함양 교육사업 참여,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 과제 수행, 사업화 지원 연계 기술 개발 및 성과 확산 등을 위해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철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대의 1천600여 가족회사가 우수한 강소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두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는 작지만 강한 중소, 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대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시장 동반 진출 등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2030년까지 1만개 아이템 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세계적인 강소기업의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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