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산업디자인과, 일본 동경 도시재생디자인 현장연수
전주대 산업디자인과, 일본 동경 도시재생디자인 현장연수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1.1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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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산업디자인과 3학년 학생들이 최근 동경의 전통문화 기반 도시재생디자인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현장 체험 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현장 체험 연수는 교육부 지방대학특성화사업(CK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조별로 사전 조사한 일정에 따라 동경의 각 지역을 자유롭게 돌아보는 자유여행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경역을 중심으로 재개발되며 최근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마루노우치 지역과,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첨단의 미래 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오다이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현장체험교육이 이루어졌다.

산업디자인학과장 이진영 교수는 "동경은 전통문화와 선진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오랜 기간의 경제불황을 벗어나면서 그간 멈추었던 도시 재생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면서 " 전통문화 기반 산업디자인 특성화교육을 받는 우리 학생들이 보고 배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정규과정으로 진행되는 해외 선진 사례 체험 연수는 교육부 CK사업의 지원과 함께 산업디자인학과에서 전북 컨텐츠 진흥원으로부터 자체적으로 수주한 리빙랩 산학 프로젝트의 선진 사례조사 프로그램으로 이뤄지고 있따.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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