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평은 교육부는 15일 저녁 8시20분경 긴급 브리핑을 통해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연기, 오는 23일 시행하기로 발표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특히 지진 재난에 안전 우선 대응과 지진 영향권 지역 학생들의 수험 형평성을 고려한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정부의 조치는 매우 시의적절한 대책으로 볼 수 있으며 아울러 우리나라는 지진피해 안전지대로 인식되고 있지만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이번 포항 지진을 계기로 전라북도에 대한 지진 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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