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일교회·전발협 전주대에 발전기금 1500만원 기탁
전주 신일교회·전발협 전주대에 발전기금 1500만원 기탁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7.11.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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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일교회 최임곤 목사와 신도들은 최근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의 간담회에서 전주대 발전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전주대 발전목회협의회(이하 전발협ㆍ대표회장 오성택 목사)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호인 총장은 "지난 54년 동안 전주대가 호남 제1의 기독교명문사학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전발협 목사님들의 협조 덕택"이라며 " 발전기금은 학생들과 대학발전을 위해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발협은 지난 1997년 55명의 지역목회자에 의해 창립됐고 현재 220여 교회 목회자들이 전주ㆍ 군산ㆍ 익산ㆍ 정읍ㆍ임실 지역에 각각 활동을 하고 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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