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3분기 전북지역 광공업생산은 기타 운송장비, 광업 등은 감소했으나, 자동차 및 트레일러,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등이 늘면서 전년 동분기대비 9.7% 증가했다.
또 3분기 전북지역 서비스업생산은 숙박 및 음식점업,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등에서 줄었으나, 금융 및 보험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운수업 등에서 늘어 전년 동분기대비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전북지역 수출액은 총 15억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3.7% 증가했고, 수입액도 총 12억 달러로 전년 동분기 대비 30.3% 증가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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