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지사면은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을 갖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질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이날 준공식은 심 민 군수와 문영두 의장을 비롯해 향우회원과 면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총 사업비 2억8천만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9월 공사를 시작하여 11월 외관교체 및 광장 포장공사 등으로 마무리됐다.
새롭게 단장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은 주민을 위한 각종 지역행사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 면사무소 별관건물은 철거 후 주차장으로 주민들에게 제공될 계획이다.
심민 군수는 "면사무소가 새롭게 바뀌게 되어 좋은 환경에서 주민들이 친절하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화합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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