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익산시 관내 30여개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벽이슬 장애인 성폭력상담소 이혜진소장의 인권 및 성폭력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성폭력 사례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 등과 시설 이용자의 권리보호를 위한 행동원칙과 인권침해 사전예방 및 사후복구 조치, 시설종사자 인권 침해 및 이용자에 의한 종사자 성희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과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해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인권은 존중하고 성폭력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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