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민관합동 수질검사는 검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검사 당일 채수장소를 선정하고 잔류염소 등을 현장측정, 자체 수질 검사와 공인기관 시험의뢰를 병행 실시했다.
수질검사 결과는 입회시민에게 우편으로 통보하고 시 홈페이지(http://www.iksan.go.kr) 등을 통해 공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정홍진 익산시 상수도과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하고 클린 상수도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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