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식 ㈜다산북스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지역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나눔 문화 창출을 위해 써달라며 도서 1만권을 전달했다.
㈜다산북스는 다산 정약용의 애민정신과 실사구시를 시대정신으로 담아내는 출판사로, 도서 기증 사업이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라는 믿음으로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도서를 기증하며 관련 사업을 수년간 이어오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전달된 도서는 관내 작은 도서관과 문화재단 등에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단체와 기업이 앞장서는 나눔과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