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국내 이차전지 핵심소재 중 하나인 음극재를 가공하고, 테스트전극을 제작하여 음극재 개발·성능평가 및 기술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기반구축사업이며,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구축된 인프라를 통해 도내외 이차전지 연관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추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북TP는 1차년도 장비수요조사와 마찬가지로 2차년도 구축예정 장비에 대한 도내외 중소소재기업, 기관, 대학들의 needs를 파악하기 위한 장비활용 수요조사를 진행한다. 수요조사서 양식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금번 수요조사는 11월 14일부터 11월 21일(8일간)까지 진행되어질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자체장비도입심의위원회 검토를 거쳐 사업계획서에 반영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이번 장비수요조사는 탄소소재의 확장과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초석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며, 우리 테크노파크가 전북의 미래신산업인 이차전지 산업을 체계적으로 리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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