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1960~70년대 사회상을 담은 추억속의 우체국 역사사진과 예쁜우편함 사진 등 우체국문화 사진작품을 감상하고, 도시에서 생활하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편지를 쓰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청장은 “편지는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써 우리사회 소통의 상징이다”며, “농촌 어르신들께서도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편지 한 통으로 아름다운 감동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