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범죄취약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임실경찰서 범죄취약 공폐가 일제수색 실시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1.15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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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범죄우범지역에 대한 지속적 관리를 위해 임실지역 공폐가 64개소에 대한 일제수색을 실시키로 했다.

이번 점검은 연말을 앞둔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특별관리 방안으로 범인 도피, 은신 및 범행 흔적 유무와 성폭행, 청소년 범죄 등 취약요인 제거 등 사람의 눈에 쉽게 띄지 않는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수색할 계획으로 탄력순찰제도와 관련 주민의견도 청취해 필요시 집중순찰 지점으로 등록 관리할 예정이다.

김광호 서장은 "경찰은 공·폐가가 범죄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방범진단은 물론 주기적 점검으로 범죄예방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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