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계 경쟁 질서에서의 생존과 한반도 및 동북아 지역에 산적한 난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수립을 제안해온 원광대 한중관계연구원은 지난 ‘2016 공동학술대회’에 이어 실천적 방안을 모색하고, 최근 인문한국플러스 사업 선정을 통해 동북아시아연구 거점기관으로 거듭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수립을 위해서는 앞으로 갈 길이 멀고 험난하기에 전문가 여러분의 열정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교내외 많은 전문가와 관심 있는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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