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성수 포동마을 직거래장터 인기
진안 성수 포동마을 직거래장터 인기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11.15 14: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 성수면 포동마을이 15일 전주 드림솔병원 앞마당에서 직접 생산한 안전농산물로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지난 9월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포동마을과 전주드림솔병원은 안전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직접 거래함으로써 신뢰를 통한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자 마련했다.

 드림솔병원은 사전에 직거래 행사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병원 임직원들은 물론 환자·보호자들도 직거래 장터를 활발하게 이용했다.

 또한, 포동마을 주민들은 직접 기르고 수확한 콩으로 만든 손 두부와 제철을 맞아 아삭하고 달콤한 사과 등으로 시식 코너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동마을 주민과 드림솔병원 관계자는 "포동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자"고 입을 모았으며 "앞으로 일손돕기, 마을축제 참가 등 1사1촌 자매결연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하자"고 다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