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 달라지는 전북’을 가치로 언론 정도를 꿋꿋이 걸어온 전북도민일보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북도민일보는 지난 1988년 지방신문 사상 처음으로 도민 주 공모방식으로 창간된 신문입니다. 그만큼 도민들의 애정이 오롯이 깃든 신문으로, 창간 이래 각종 현안의 신속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도민들의 눈과 귀가 되어 전북도민의 여론을 담아 왔습니다.

또 불합리한 관행을 혁파하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듬는 우리 사회의 파수꾼 역할도 충실히 해왔습니다.

　이번 창간 29주년을 맞아 전북도민일보가 독자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신문, 공정한 신문, 변화하는 신문이 되고, 전북지역 발전을 이끌어가는 지역 대표 언론사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대표 언론으로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순창군민도 전북도민일보의 발전에 언제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순창군수 황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