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 전북 생태관광 페스티벌
광화문서 전북 생태관광 페스티벌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7.1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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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1번지, 전라북도'가 수도권 관광객 공략을 위한 적극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전북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제3회 생태관광 페스티벌에 홍보부스 및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 너, 우리 함께하는 생태관광'으로 환경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 20개 국가생태관광 지역 및 국립공원, 국립생태원 등이 참여해 생태관광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북도에서는 도내 생태관광지역 12곳을 대표하는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국가생태관광지역인 고창군도 별도 자체 홍보부스를 마련해 시군별 특색있는 생태관광지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북도 생태관광 관련 퀴즈를 맞힌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추억의 뽑기 게임을 비롯해 전라북도 생태관광 영상 퀴즈, 12개 생태관광지역의 특산물을 경품으로 하는 기프트 박스, 100원 경매 행사 등 홍보와 재미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생태관광지 주민들이 직접 그린 마을안내지도, 자원조사 사진 등 작은 전시회를 개최하며, 홍보부스를 찾는 방문객에게는 홍보리플렛과 함께 생태관광 에코백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 상시 운영체험프로그램으로 생태관광지역 깃대종 부채만들기 및 탁본 손수건 만들기, 생태팔찌 만들기, 컬러이끼 가습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해 깊어가는 가을 전라북도 생태관광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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