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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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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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국제 신에너지 대회 우시서 개막

 

 최근 제9회 중국(우시)국제 신에너지 대회 및 전시회가 우시에서 개막되었다.

 장쑤는 경제대성(大省)일 뿐만 아니라 에너지소비 대성이다. 장쑤 ‘제13차 5개년 계획’ 에너지 발전계획에 의하면, 2020년까지 장쑤는 태양광발전 설비용량을 800만 킬로와트, 가능하면 1,000만 킬로와트까지 늘리고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20% 이상으로 제고하며, 전성에 신에너지 자동차 25만 대를 보급함으로써 장쑤를 재생에너지 종합이용 시범성과 에너지 과학기술 강성(强省)으로 건설한다. 우시는 장쑤 신에너지산업의 간판 도시로 태양광발전, 풍력에너지와 신에너지 자동차 분야의 중견 기업을 대거 유치하였다. 신에너지 산업규모도 120억 달러는 넘었다. 장쑤는 전 세계 모든 신에너지기업이 장쑤에 와서 투자하고 발전하는 것을 환영하며 장쑤의 신에너지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 신에너지 대회는 지금까지 우시에서 성공적으로 8회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새로운 도시와 마을, 새로운 에너지, 새로운 생활’을 주제로 하며, 대회 기간 메인 포럼 1회, 전문 포럼 10회와 전시를 개최한다. 그중 전시면적은 4만 제곱미터로 지난 대회에 비해 규모가 35% 늘어남으로써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선진 고분자재료 플랫폼 장자강(張家港) 입주

 

  최근 장자강시는 캉더신(康得新)그룹과 ‘2개 단지와 1개 타운’ 협력협의서를 체결하였다. ‘2개 단지와 1개 타운’은 캉더신 신항공(新航空) 탄소섬유 복합재료산업단지와 캉더신 선진 고분자재료산업단지, 캉더신 미래 타운을 가리킨다. 프로젝트 총투자는 1,800억 위안이며 2025년까지 모두 건설할 계획이다. 그때가 되면 연간 생산액이 3,000억 위안에 도달할 전망인바 세계적인 선진 고분자재료 생태 플랫폼, 인재고지, 기술고지, 산업고지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쑤닝(蘇寧) 독거노인을 위해 100만 위안 기금 설립

 

 쑤닝은 중양절을 맞아 난징 대보은사(大報恩寺) 문화발전기금회와 대보은사 유적지공원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100만 위안 기금을 공동으로 설립하였다. 행사는 현장에 항일전쟁 노병(老兵), 난징대학살 생존자 등 노인을 귀빈으로 초대해 탑에 오르고 산수유나무를 심으며, 국화를 달고 〈보은성전(報恩盛典)〉을 감상하며, 등불을 밝혀 복을 기원하게 하였다.

 장쑤성 민정청(民政廳)이 최근에 발표한 ‘노령인구정보 백서’에 의하면 장쑤는 독거노인 872.8만 명으로 최초로 노인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었다. 그들 중 80%는 집에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고 있다. 쑤닝은 장쑤성 자선총회에 기부한 기금 중 100만 위안을 따로 꺼내 ‘100만 위안 경로 기금 프로젝트’를 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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