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면에서 염전을 운영하는 김홍균씨의 온정의 손길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전달된 소금은 오는 17일 해리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고창군 고창읍 박우섭(퇴직공무원)씨는 14일 무장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중고 선풍기 9대와 온풍기 1대를 기증했다.
기탁자 박우섭씨는 주변의 소외계층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행복을 전해주고자 중고 선풍기를 모아 손수 수선하여 전달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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