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부청 직원들 40명과 지역 어린이집 유아 50명이 참여해 야생화심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숲가꾸기 체험시간을 가졌다.
김형완 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 이상으로 심은 나무룰 건강하고 푸르게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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