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학교후배, 선생님,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수험생들에게 초코파이, 엿, 두유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 수험공부로 고생했던 학생들에게 응원을 보내 힘을 실어 주었다.
이날 선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온 학교 후배들도 목청껏 수능대박을 외치며 선배들의 시험을 잘 보도록 응원하는 등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수험생들이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수능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 완주경찰도 최선을 다해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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