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가계대출 증가폭 축소
9월 가계대출 증가폭 축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11.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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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중 전북 가계대출이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1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9월 전북지역 금융동향을 보면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축소됐고, 수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크게 확대됐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증가폭은 전월보다 축소(+2,023억원→+192억원),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증가폭도 전월보다 축소(+2,094억원→+1,884억원)되며 폭증하던 대출이 한풀 꺽였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은 전월보다 증가폭 축소(+1,883억원→+1,741억원), 가계대출도 증가폭이 축소(+2,269억원→+581억원)됐다.

또 9월중 어음부도율과 예금은행 대출금연체율 모두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9월 말 예금은행 대출금연체율은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0.14%p 하락(0.67%→0.53%)했고, 예금은행 예대율은 전월보다 하락(112.4%→105.4%)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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