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벤처기업청 전북비즈니스지원단 전문위원들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상담해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무료 이동상담실에는 회계사, 노무사, 변리사 등 6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상세한 상담을 통해 기업에 도움을 주었다.
중소기업인 대상 무료 이동상담실을 운영한 부안군은 2018년 7월 부안제3농공단지 조성완료에 앞서 기업하기 좋은 부안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동상담실 운영을 시작으로 기업의 시설 및 근무환경 개선과 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등을 골자로 기업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최근 제정해 공포 준비 중이다.
한편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군은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며 "2018년 부안제3농공단지 기업유치에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군민들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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