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 환경정화활동 전개
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 환경정화활동 전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11.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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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정다교)는 14일 팔복동 온고을로 덕진경찰서 앞 도로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다교 소대장을 비롯한 10명의 소대원들은 덕진경찰서 근처에서 도로변과 인도에 떨어진 은행잎과 낙엽을 깨끗하게 정비했으며,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청소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다교 소대장은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주 진입로인 온고을로 환경정화에 나섰다.”며 “가을철을 맞이하여 전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우리의 작은 손길에 더욱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여성예비군소대는 2005년 7월 4일 창설되어 예비군 훈련 시 주민신고 활성화를 위한 선무활동, 응급처치에서 각개 전투총검술까지 각종 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재난 시 구호 및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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