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
  • 김경섭 기자
  • 승인 2017.11.1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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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희망의샘 안전봉사대(이사장 유춘열)와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송병호)는 지난 12일 진북동 도토리골에 있는 우리노인복지센터에서 자동차사고 피해가정과 무료급식 어르신 40가정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400Kg와 ‘수육과 막걸리, 모주’ 등을 대접하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봉사대 회원 외에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희망봉사단과 전주환경사업소를 운영하는 TSK-워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레 김장김치 담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봉사단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고 전주환경사업소를 운영하는 ㈜TSK-워터의 기부가 더해져 무료급식 어르신들에 까지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유춘열 이사장은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위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전주시청·전북경찰청·전주·진안농협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 2015년 3월 창립된후 매월 1~2회씩 회원가족들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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