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에는 봉사대 회원 외에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 희망봉사단과 전주환경사업소를 운영하는 TSK-워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정성스레 김장김치 담아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에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봉사단 회원들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고 전주환경사업소를 운영하는 ㈜TSK-워터의 기부가 더해져 무료급식 어르신들에 까지 김장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유춘열 이사장은 “교통사고 피해가정을 위로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한편 희망의샘 안전봉사대는 전주시청·전북경찰청·전주·진안농협 등의 회원들이 참여해 지난 2015년 3월 창립된후 매월 1~2회씩 회원가족들이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섭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