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기내 에어시네마 서비스 오픈
이스타항공, 기내 에어시네마 서비스 오픈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1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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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타항공이 15일부터 기내에서 영화 컨텐츠 감상이 가능한 ‘에어시네마’서비스를 LCC 최초로 시작한다.

에어시네마 서비스란 태블릿 대여를 통해 국내 최신 영화를 3D 입체음향으로 즐길 수 있는 기내 영화 상영 프로그램이다.

특히 에어시네마 서비스는 일반 디바이스와 달리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스크린 안 밖으로 디테일한 사운드를 연출해주는 3D 입체음향 기능이 탑재 되어있어 기내 상영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스타항공은 4시간 이상 운항 국제선 노선인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태국 방콕, 베트남 하노이, 다낭 등 총 4개 인천 출발 노선에서 해당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 요금은 태블릿 대여 비용 만원이며,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이어폰을 통해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이어폰이 없을 경우 기내에서 2천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영화 상영작은 부산행, 터널, 더킹, 특별시민, 장산범 등이 있으며, 컨텐츠는 추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기내 유료판매 책자에서 확인 및 구매가 가능하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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