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할매, 할배집 가는날’ 특화사업 추진
임실 ‘할매, 할배집 가는날’ 특화사업 추진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11.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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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준백, 강준희)는 어르신을 위한 ‘할매, 할배집 가는날’ 특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내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파스, 안티프라민 등 건강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건강과 생활 등을 수시로 모니터링한다.

특히 말벗과 안마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건강, 생활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복지서비스로 연계를 통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13일 강진면행복보장협의체 위원, 강진권역맞춤형복지팀원 20여 명은 면내 60여 가구를 찾아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제도 홍보에 나섰으며 앞으로 민·관협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고독사 사전예방, 소외된 이웃을 꼼꼼히 챙길 계획이다.

이준백 공공위원장은 “고령화 시대에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권역별 행복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이웃 사랑 실천의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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